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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42] 슬픔의 뿌리 : 도종환 시집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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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의 시집 142] 슬픔의 뿌리 : 도종환 시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도종환 
  • 출판사실천문학사 
  • 출판일2006-08-3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접시꽃 당신』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도종환 시인의 신작 시집.

전작에서의 사랑과 연민, 반성의 정서적 기조가 이 시집에서도 계속된다.

중년의 삶이 치러야 하는 근원적 쓸쓸함을 노래하면서도, 한편으로 생에 대한 희망을 놓치지 않고 있다.

그 동안 도종환 시학이 보여주었던 서정의 세계가 한층 증폭되었다.

시인은 ‘희망의 바깥은 없다’며 새로운 것은 언제나 낡은 것들 속에서 싹트는 것이라고 말한다.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세상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끌어안고 보듬어야 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쓸쓸한 세상을 가리키는 시어들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 아픔을 감싸안는 온기는 사랑만큼이나 따뜻하다.

저자소개

1954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 국어교육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4년「분단시대」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집「고두미마을에서」「접시꽃당신」「내가 사랑하는 당신은」「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당신은 누구십니까」「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부드러운 직선」, 산문집「지금은 묻어둔 그리움」「그대 가슴에 뜨는 나뭇잎배」「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모과」「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 동화「바다유리」등이 있다.

1990년 제8회 신동엽창작기금, 1997년 제7회 민족예술상을 수상하였다.

목차

제1부
쓸쓸한 세상
그리운 강
산 너머에서
목련나무
들 끝에서
땅끝에서
풀잎 한 촉
자목련
사랑의 침묵
아무도 없는 별
너와 나
개울가에서
눈 덮인 새벽
나리소
우체통

제2부
희망의 바깥은 없다
초록 꽃나무
여백
덕암리
산을 오르며
아름다운 길
빈 교실
살구나무 아래서
범종 소리
겨울 휴가
단풍 드는 날
시간의 단풍
꽃 지는 날
자작나무
저녁 무렵

제3부
섬백리향
나뭇잎 꿈
정향나무
소리
저녁 종소리
개구리 소리
저녁노을
그 밤
꺼버린 불
양안치고개를 넘으며
훈장
노래
새소리
백비

제4부
저녁 열차
쓸쓸한 풍경
말사 근처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자귀나무꽃을 찾아서
내가 좋아한 바다
장마
조장
무심천
노을
비선폭포
천지

제5부
홍의장군 곽재우
온달
운주사 항아리탑
꽃소식
개나리꽃
새의 사랑
꽃재
코스모스 꽃밭
종례 시간
방학하는 날
개나리꽃
깃털 하나
사자 서커스
그날 밤
꽃피우기
독도

해설/유성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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